[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 이하 신보)가 창립 36주년을 맞는다. 신보는 다음달 1일 공덕동 본사에서 안택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신보는 지난 1976년 설립 이후 중소기업에 약 490조원에 달하는 신용보증을 지원해 왔다. 거래소 상장기업의 43%, 코스닥 등록기업의 66%가 신용보증을 통해 성장해왔다.
특히, IMF 외환위기에 이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엔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46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해 경제위기 극복의 1등 공신으로 평가받았다.
최근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터키 등으로부터 신용보증제도 전수를 요청받는 등 국제적으로도 선진 보증기관으로서 역량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안 이사장은 미리 배포한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IMF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신보가 위기극복의 1등 공신의 역할을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유럽재정위기를 기회삼아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취임할 때부터 강조해온 공심(公心)에 입각한 업무처리를 당부하고, "공심을 최우선 잣대로 삼아 보증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신보가 최고의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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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