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0일 원/댤러 환율이 상승했다.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1.24달러대로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월말 네고 물량과 롱스탑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 오른 1176.3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4.20원 상승한 1179.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79.80원, 저가 1176.1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 상승한 1178.80원에서 마감했다. 전날보다 3.20원 오른 1179.90원에서 출발해 1177.70원과 1181.30원 사이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420계약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 0.27% 내린 1844.86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국내 주식 순매도로 전환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역외 비드가 약했다"며 "네고가 나오면서 더 오르지 않으니까 롱플레이 하던 곳에서 롱스탑이 나오면서 밀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역외에서 유로/원 숏거래도 나오는 것 같았다"며 "중국에서도 부양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는 소식도 있고, 나스닥 선물도 안좋게 움직이고 있어서 내일은 한 번 더 1180원대 초반까지 오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