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野, 심재철 발언에 "생각 좀 하고 말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외통위·국방위에 비교섭단체 못 가게 하자" 발언에 반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29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의 "국가기밀을 다루는 외통위(외교통일통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에 비교섭단체 의원이 들어갈 수 없도록 국회법을 개정하자"는 발언에 대해 "생각 좀 하고 말하라"고 비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종북 주사파가 국회에 들어오는데 대한 대응책으로 급한 게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이라며 "국회법 개정을 통해 외교통상통일위와 국방위 등 국가 기밀을 다루는 국회 상임위원회에 갈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 이정미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종북주사파 운운하며 누가 봐도 통합진보당을 향한 말"이라며 "이명박 대통령부터 심재철 최고위원에 이르기까지 통진당을 색깔론의 함정에 빠뜨리려는 모양새가 볼썽사납다"고 꼬집었다.

이 대변인은 "종북주사를 어떤 식으로 재단하겠다는 것인지, 국회의원 개개인에 대해 사상검증을 하겠다는 말이냐"며 "국방위원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외의 다른 상임위는 국가기밀과 상관없이 중요성이 떨어지는 데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런 인식을 가진 분이 최고위원으로 있는 정당이 민주주의 국가의 원내 1당이라는 사실이 한탄스럽다"며 "생각을 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언급하고 있는 일부 상임위 제한 법 개정은 너무 설익은 정치적 제안"이라며 "무슨 근거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기능을 소속정당의 교섭단체 자격 유무를 기준으로 제한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종북주사파가 그토록 걱정이라더니 문방위, 기재위, 국토해양위나 정무위는 이른바 종북주사파가 활약해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이런 상임위에는 국가 기밀이 없고 중요한 국론 토론도 없는 B급 상임위라고 생각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것이 종북주사파든 군사쿠데타 찬양세력이든 국회의원으로서의 기능제한은 국민적 토론과 검증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련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처럼 헌법도 무시하는 단기적인 정파 이익 추구로 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