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애플이 아이패드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1분기 모바일 PC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했다고 지난 22일 시장조사 업체인 NPD 그룹이 발표했다.
NPD는 1분기 전체 모바일 PC 판매량이 7620만 대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0% 증가한 수준을 보였다.
태블릿 PC 판매가 두배 이상 증가한데다 노트북과 미니 노트북 판매량이 12% 가량 증가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NPD는 애플의 성장이 아이패드의 매출에 기인한 바 크다면서 아이패드가 모바일 PC시장에서 점유하고 있는 비율이 22.5%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경쟁사인 휴렛 패커드(HP)의 점유율을 두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62.8%에 달했다. HP는 노트북과 미니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의 16.2%를 차지해 선두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부문에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에서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킨들 브랜드 제조업체인 아마존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리서치인모션(RIM)과 아수스텍 컴퓨터는 5위권 내에 재 진입한 반면 누크(NooK) 제조업체인 반스&노블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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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