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이 펀더멘털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롯데쇼핑의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5%, 4.5% 감소한 3649억원과 3264억원을 기록했다.
민영상, 황용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이익감소폭을 크게 상회했다"며 "백화점부문 이익부진(전년동기 대비 20.2% 감소)과 금융사업부의 대손비용 증가(220억원)가 수익성 악화의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쇼핑의 실적은 2분기에도 회복이 쉽지 않고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민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백화점은 기존점 매출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고, 금융사업(카드)에서 대손비용 증가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할인점은 기존점 효율 상승에도 불구 휴일 영업시간 규제 영향으로 일정수준의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4215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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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