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22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장기외화표시 채권발행자등급(IDRs)을 'BBB'에서 'BBB+'로 한 계단 높였다.이와 함께 피치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단기외화표시 채권발행자등급도 기존 'F3'에서 'F2'로 상향조정했다.
피치는 현대기아차의 신용 등급 전망에 대해서도 '안정적' 이라고 평가해 향후 12~18개월간 현대 기아차가 현재의 시장지위와 재정적인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는 이번 등급 상향은 지난 수년간 현대 기아차의 경쟁력 강화와 신용도 향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주요 시장에서 탄탄한 판매 증가율과 시장 점유율 향상을 기록한바 있다.
특히 올해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 자동차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4월 판매량이 각각 11.5%, 11.4% 증가한 것이 피치의 등급 상향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1.8% 증가한 2.1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도 1.1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3.5% 늘었다.
피치는 미국과 신흥시장에서의 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유럽가 한국, 중국 등지의 감소세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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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