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1일 채권금리가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주식이 1% 넘게 상승하면서 1800선 레벨로 재진입하면서 채권 가격은 지난 주말의 상승 분을 다소 되돌리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자금유출 가능성에 대한 경계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히자만 시장 참여자들은 대체로 외국인의 이탈이 본격화되지 않는 한 금리의 급격한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대비 1bp 상승한 3.37%에 체결중이다. 5년물 12-1호는 전주말 대비 2bp 오른 3.49%에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지난주 대비 3bp 오른 3.74%에 거래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7틱 내린 104.48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5틱 하락한 104.50으로 출발해 104.47~104.51 사이의 좁은 움직임이다.
외국인은 16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과 투신도 각각 124계약, 207계약의 매도우위다. 개인도 143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은행이 536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6틱 내린 110.46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대비 16틱 하락한 110.56으로 개장해 하락폭을 늘려가는 모습이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국채선물은 5일 이동평균선과의 이격을 축소하며 기술적으로 조정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적으로 주요 레벨인 104.45 구간 아래까지 치고 내려가기에는 대내외적 재료 부재로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일단 지난 주에 단기적으로는 금리 저점을 본 것이 아닌가 싶다"며 "하지만 외국인들이 국채선물에서 매도 전환을 하지 않는 한 크게 밀릴 장은 아닌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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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