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 한전기술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지만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한전기술에 대해 "UAE원자력 발전 매출이 인식되면서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46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UAE원자력 발전 매출 인식은 오는 2013년 피크를 기록할 것"이라며 "2013년 신규 원자력 발전 수주가 나오지 않을 경우 실적은 2013년을 고점으로 정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수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베트남과 원자력발전 우선협상을 체결했다"며 "터키는 도쿄전력이 입찰을 철회하면서 한국전력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최근 중국이 터키와 원전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머징 시장을 중심으로 원자력발전 수주를 위한 노력은 진행 중이나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금 부담이 커 활발한 수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자체 성장을 위해 국내 건설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한 플랜트 시장 진출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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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