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대표 허정범, 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FY2011 Hicardirect Best SR Awards’를 개최하고 김은영(31세)씨를 올 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입사한지 1년여 만인 지난해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은영 씨는 온라인자동차보험 회사에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보험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은영씨는 카지노딜러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직장 때문에 제주도에서 근무를 했고 결혼 후 서울로 다시 돌아와 출산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카지노딜러를 그만두게 됐다.
이런 김 씨가 보험왕으로 성공한 비결에는 의외로 딜러의 경험도 한 몫 했다고 전해왔다.
“입사 후 3개월까지는 전화로 고객을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딜러 시절 고객과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과 승부욕이, 보험영업을 하면서는 고객에게 반드시 ‘이 좋은 상품을 전해드리고 싶다’는 의지로 변한 거 같다”고 말했다.
그의 향후 목표는 보험왕 3연패 후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김 씨는 “1년 전 수상 후 인터뷰 요청은 물론 여러 보험사 지점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설계사로 채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왔다”면서 “유혹에 흔들린 적도 있었지만,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품을 설명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저만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발전에 큰 기여를 한 상담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노력과 열정으로 회사발전과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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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