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16일 증시는 그리스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추가적인 조정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조정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기대보다 나은 유로존 경제성장률과 그리스의 정치권 불확실성 사이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나타내다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예상을 상회한 유로존 경제성장률은 투심을 다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로존 경제는 1분기 전문가 예상과 달리 침체를 피해갔고 특히 독일이 0.5%의 깜짝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그리스의 정치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증시의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은 각 당 지도자들을 만나 정부 구성을 촉구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연립정부 구성에 최종 실패해 과도정부를 구성하고 다음달 다시 총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재의 경기상황이 기존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로존의 정책적 의사결정 과정이 추가적인 급락을 가져올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라며 "현재 움직임을 감안할 때 1800선 중반 수준에서는 의미 있는 저점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2.30포인트, 0.91% 내린 250.1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하락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