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방송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주가상승 촉매제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3205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90~100억원 정도의 수익성 악화는 크게 완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민 연구원은 "방송 부문에서 자체제작 컨텐츠의 이익기반 확대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수익악화 정도 예상보다 완화. 하반기 이익 턴어란드 기대
1분기 실적은 매출 3205억원(yoy +17.4%), 영업손실 33억원(적전)을 기록. 당초 시장이 예상했던 수익성 악화 정도(90~100억원의 영업적자 예상)가 크게 완화되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그러나 1) 자체 방송컨텐츠 투자비용 증가, 2) 게임부문(서든어택 부재 효과) 이익감소, 2) 음악/공연/온라인 영업부진과 인프라 구축비용 증가 등의 이익기반 약화 요인은 2분기까지 수익성 개선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이익측면에서 실제로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는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 즉 당사 리서치의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의 경우 2분기(106억원)는 yoy 70.0% 감소하고 3분기(171억원)와 4분기(208억원)는 각각 yoy 31.4%, 54.3% 증가.
◆ 자체제작 방송컨텐츠(앵커프로그램)의 이익기반 확대 시그널 감지
방송부문에서 자체제작 컨텐츠의 이익기반 확대 시그널이 감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즉, 1) 앵커프로그램(코미디빅리그, 보이스코리아 등)의 광고단가 인상 효과(실제 지상파 수준의 광고단가 판매), 2) 플랫폼 다변화(디지털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에 채널 공급 확대)에 따른 견조한 수신료 수익 증가, 3) 드라마 및 음악 컨텐츠의 부가판권 수익 확대 등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방송부문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이에 자체 드라마 라인업 구축이 완료되는 3분기 이후 시점부터 의미있는 방송부분 실적개선이 예상.
◆ 방송부분 실적 턴어라운드 시그널이 주가상승 촉매제가 될 것
서든어택 부재, 신규게임 런칭 지연, 개발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당분간 게임부문 실적개선 여력은 제한적. 또한 영화사업과 음악/공연사업에서도 투자비용 증가와 높은 실적변동성을 감안하면 안정적 이익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 따라서 주식가치 측면에서는 당분간 방송부분의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앵커프로그램의 이익창출 본격화) 시그널이 주가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 현시점에서는 하반기 방송부문 실적 턴어라운드를 대비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목표주가 3.9만원 유지)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