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독일 경제가 올해 매우 완만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각) 국제통화기금(IMF)는 독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0.6%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이날 독일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독일 경제가 내수 호조에 힘입어 올 하반기 1.25%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0.6% 성장에 그칠 것이며, 내년에 가서야 1.25%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IMF는 독일의 현재 예산 통합 수준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며, 다소 높은 임금 수준이 내수를 지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F는 다만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과 유가 강세를 독일 경제의 위협요인으로 지목했다.
한편, 이번 IMF의 전망은 앞선 독일 정부의 전망치보다 다소 약한 수준이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올해 독일의 GDP 성장률이 0.7% 수준으로 둔화된 뒤 내년에는 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당시 독일의 필립 뢰슬러 경제장관은 독일의 경제 회복세가 속도를 얻고 있긴 하지만 유럽 내 일부 국가에서 관측되는 침체 기조와 유로존 부채위기 지속으로 독일의 경제 성장세가 멈출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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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