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폐차 과정에서 수거되는 내압용기 중 안정성이 확보되는 것은 재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신청의 법정 처리기간이 15일로 단축된다.
3일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정책 추진상에 나타난 국민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폐차시 수거되는 내압용기 중 안전성이 확보되는 것은 재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현행 규정상 내압용기가 장착된 차량을 폐차할 때에는 해당 내압용기를 사용연수와 관계없이 모두 압축·파쇄하도록 돼 있어 운수사업자 등은 노후화된 차량의 내압용기 교체 등에 대한 부담을 호소했다.
CNG 내압용기는 1개당 100만~200만원이 소요되며, CNG 버스 1대 기준으로 7~8개 장착이 필요해 이는 운수업자에겐 적잖은 부담이 돼왔다.
이에 국토부는 내압용기 차량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운수사업자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압용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정조건을 갖춘 내압용기에 대해서만 재사용을 허용토록 별도 기준을 고시할 예정이다.
둘째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신청에 대한 법정처리기간을 현행 21일 이내에서 15일 이내로 단축했다.
국민생활밀접 민원사무 중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신청의 법정처리기간이 실제 소요되는 기간보다 더 길게 설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각 행정관청의 안정적인 업무처리가 확보되는 범위 내에서 법정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불필요한 업무 처리지연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개정안은 자동차 정비·점검명세서에 재제조품을 별도로 표기하고, 자동차제작사가 공급하는 신품과 부품제작사가 공급하는 신품을 동일하게 표기하기로 했다.
재제조품은 해당 법령에 따라 재제조 후 그 품질에 대한 인증을 받아 사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정비·점검명세서에는 일반적으로 폐차 차량에서 수거돼 재사용되는 일반 중고품으로 인식돼 소비자들의 재제조품 선호도가 다소 낮았다.
또한, 부품제작사도 자동차제작사가 공급하는 부품과 동일한 성능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돼 자동차 제작사가 공급하는 신품과의 동등성을 인정할 필요가 있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정비부품 표기 개선을 통해 재제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제조산업의 활성화와 중소 부품제작사의 시장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금년 하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행정안전부 전자관보(http://gwanbo.korea.go.kr)에서 볼 수 있으며, 국토해양부(자동차정책과, 02-2110-8691)로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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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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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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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