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화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으나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내려잡았다.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30일 "2분기 영업이익은 3089억원으로 1분기 대비 97.2%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POSCO를 포함한 국내 판재류 생산기업들의 내수가격 인상 방침으로 월별 판매가격이 3월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입원가는 분기평균으로 5만원 하락할 것으로 추정돼 판재류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하향조정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140,000원에서 130,000원으로 7.1% 하향조정한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이유는 1) 2분기 이후 열연강판 등 판재류 내수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고, 2) 철광석과 원료탄 등 원재료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되고, 3) 자동차용 외판재 열연강판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제품 Mix 개선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BPS 116,503원과 고로 3호기 완공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하여 적정 P/B 1.1배를 적용하였고, 실적전망 하향을 반영하였다.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1,566억원
-2012년 1분기 IFRS 별도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 5,503억원(QoQ -9.1%, YoY +0.1%), 영업이익 1,566억원(QoQ -48.0%, YoY -49.4%)으로 잠정집계되었다. 제품 판매량은 395만톤(판재류 215.5만톤, 봉형강 179.3만톤, QoQ -5.4%, YoY +2.0%)으로 열연과 후판 등 판재류 판매비중이 54.6%로 사상 최대로 상승하였다. 자동차용 열연강판 위주로 판재류 매출비중이 상승하면서 건설경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 전방산업이 다변화되고, 제품 Mix 개선을 통한 수익성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판재류 수익성 개선, 봉형강 판매량 증가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3,089억원으로 1분기 대비 97.2% 증가할 전망이다. POSCO를 포함한 국내 판재류 생산기업들의 내수가격 인상 방침으로 월별 판매가격이 3월 대비 상승가능성이 높고, 투입원가는 분기평균으로 5만원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어 판재류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봉형강 제품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판매량 확대가 예상되어 양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판재류 투입원가 하락는 3분기에도 평균 4.7만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어 판재류 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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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