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은 다수의 악재들 중 하나일 뿐이다. 유로존은 실물 경제의 펀더멘털로 보나 금융시장에서의 신뢰도로 보나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상태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6월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장기저리 대출 프로그램(LTRO)이 이렇다 할 효과를 내지 못했으나 ECB의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은 보다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형태를 취할 전망이다.
물론 유동성 공급과 통화완화 정책이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다. 궁극적인 솔루션이 아니라는 얘기다. 하지만 불가피한 조치라는 사실을 부인하기 어렵다. 당장 주변국 경제 체력이 회복되기 힘든 상황인 만큼 시간 벌기에 불과한 정책이라 하더라도 일단 시행하고 보는 것이 수순이다."
제임스 셔그(James Shugg) 웨스트팩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2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실효성에 대한 비판과 무관하게 ECB가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