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무학이 최근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경쟁사 대선주조에 대해 흑색선전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무학은 24일 공식 입장 자료를 통해 “바닥까지 떨어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무차별적 대선주조의 비방은 상도의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으로 주류산업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저급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선주조의 공개토론 요청과 관련 “이미 대선주조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부풀리기에 혈안 된 대선주조에 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대선주조는 일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무학은 진정 자신들의 주장이 떳떳하고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꽁무니만 빼지말고 소비자들 앞에 얼굴을 드러내고 당당히 나설 것을 충고한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대선주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무학은 ‘대선주조-무학의 끝장 토론’ TV 프로그램에 불참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무학과 대선주조의 공개토론회는 무학의 거부로 인해 이번에도 무산될 전망이다.
무학은 “대선주조의 흑색선전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좋은데이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는 감사이벤트 활동으로 진정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동남권 대표소주 업체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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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