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유로존의 민간경기가 예상 외로 악화되며 유로존 침체 우려가 다시금 높아졌다.
신규주문 및 신규사업 성장세가 부진한 가운데 일자리수도 줄어들어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문을 모두 끌어내렸다.
23일(현지시간) 마르키트는 4월 유로존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가 47.9로 3월의 49.2에서 악화되며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9.3으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이다.
이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 성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특히 하위종목 중 신규사업지수는 46.2로 3월의 48.6에서 하락하며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지수 잠정치는 46.0으로 역시 3월의 47.7에 비해 악화되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망치 48.0 또한 하회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생산지수가 46.4로 전월의 48.7에서 악화되며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생산비용지수도 50.5로 3월의 51.2에서 내려가며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종합 PMI 잠정치는 47.4를 기록하며, 3월의 49.1에서 49.3으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뒤엎고 악화되었다.
이는 5개월래 최저 수준이다.
하위종목 중 종합고용지수는 48.3으로 3월의 49.2에서 내려가며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