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박재완 장관이 각국 재무장관들을 만나 고유가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IMF 재원확충을 논의하는 한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호소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출국해 세계은행(WB) 총재 및 각국 재무장관들과 회담을 가졌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19-20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참석에 앞서 중국, 인도, 멕시코, 캐나다 재무장관 및 세계은행(WB) 총재와 각각 양자면담을 가졌다.
박 장관은 각국 재무장관들과 IMF 재원확충, 고유가 문제 등 G20 주요의제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국의 GCF 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지를 요청했다.
박장관은 쉐 쉬런 중국 재무장관에게 우리나라가 4.15일 GCF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을 소개하고 쉐 쉬런 중국 재무장관은 아시아 지역의 GCF 유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적극적이고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과는 최근의 고유가 추세가 투기적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파생상품 규제 등 G20차원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의 GCF 유치를 위한 인도의 적극적 지지를 요청했다.
호세 안토니오 메아데 멕시코 재무장관과는 박 장관은 유로존 위기 관련 세계경제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금번 G20 재무장관 회의시 IMF 재원 확충 논의가 진전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임스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에게는 우리나라의 GCF 유치를 위한 캐나다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양국 장관은 세계경제의 주요 현안인 IMF 재원확충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로버트 졸릭 WB 총재는 임기중 한국정부가 보여준 지지와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고 박 장관은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이 개발과 환경의 조화에 성공한 모범적 사례이며 개도국과 선진국간 이해상충의 조정자 역할이 가능한 국가인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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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