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상반기 중 보증신상품을 4종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지난 1분기에만 정비사업대출보증 등 4종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4개 상품을 추가 출시예정이다”며 “신상품 출시로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시 예정 상품은 분양대금채권유동화보증, 전세임대보증금보증, 주택임차자금보증 등이다.
김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직원과의 소통, 현장 방문, 신상품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지난 3월 주택보증구입자금보증 제1호 보증을 취급하는 등 현재까지 811억원의 보증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30여개 건설사 방문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민영화와 분양보증시장 개방 대비를 위해 R&D를 전담할 신성장 사업부를 신설하고 성장동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분야에도 김 사장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이달 초 식목일 기념 '진달래 묘목심기'를 개최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에는 진정성이 필요하다"며 "쪽방촌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올 연말까지 2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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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