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풍산에 대해 "1분기 신동 판매량이 48.5천톤으로 예상치(47.7천톤)를 1.7%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최문선, 김진우 애널리스트)
1분기 별도와 연결 기준 영업이익 모두 300억원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의 기존 추정치 230억원을
31.5%, 시장 컨센서스 246억원을 23.2%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라 할 만하다. 신동 판매량
이 48.5천톤으로 우리 예상치(47.7천톤)를 1.7% 상회한 것으로 추정되고, 기말 동 가격은
8,475달러/톤으로 우리 예상치(8,300달러/톤)를 2.1% 상회했다. 기말 동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Metal gain이 증가한 것이 어닝 서프라이즈의 원동력이다. 한편,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분기 9억원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4분기에 199억원의 적
자를 기록한 PMX가 동 가격 상승으로 흑자 전환한 것이 주요인이다.
2분기에는 세 가지 이익이 모두 좋다
풍산의 영업이익은 1) 신동 출하량에 의한 가공 마진, 2) 동 가격에 따른 Metal gain/loss주1),
그리고 3) 방산부분 이익에 의해 결정된다. 우선 신동 출하량은 2분기에 성수기 효과로 1분
기보다 증가할 것이다. 신동 출하량의 50%가 IT set에 쓰이는데, IT set는 4분기가 성수기여
서 소재인 동사 제품은 2분기에 수요가 가장 좋다. 동 가격도 상승할 것이다. 최근 동 가격
이 급증한 중국 재고에 의해 8,000달러 중반에서 8,000달러 초반으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중국이 2분기 생산 성수기를 맞아 동 수요가 늘면서 재고가 감소해 동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참고로 5월 평균 동 가격이 8,000달러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2분기 내내 metal gain이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방산은 4분기 다음으로 2분기가 좋다. 정부 예산은 4분기에 집중적으
로 집행되고 그 다음으로 2분기에 많이 집행되기 때문이다.
단기 투자 매력 높아, ‘매수’ 투자의견 유지
12개월 목표주가 46,000원(2012년 연결 EPS 4,553원에 목표 PER 10배 적용)를 유지한다.
2월 중순 이후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단기 고점(36,400원) 대비 17% 조정 받았
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반등했다. 또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고 동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낮았고, 주가의 결정 변수인 동
가격도 상승할 개연성이 높아 단기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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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