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플랫폼과 부품들을 모듈화하여 제조비용을 20% 삭감할 예정이라고 10일 니혼게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토요타는 비츠 클래스의 서브콤팩트, 코롤라 클래스의 콤팩트, 캠리 클래스의 중형차 등 3개의 플랫폼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에서 전체 생산량의 50%를 소화해 제조 시간을 줄이고 일반적인 부품들의 사용량은 늘린다는 계획이다. 구동력이나 연료 효율성과 관련된 특정 부품들은 여기서 제외된다.
기존 차량 제조는 서로 다른 모델이나 지역별로 개발돼 도요타의 하청 업체가 4000~5000개에 달했다. 도요타의 새로운 제조 방식이 적용되면 이들 중 반 이상이 표준화되고 서로 다른 모델간에도 부품을 공유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반 플랫폼과 부품의 사용을 늘림으로써 도요타는 개발 인력이나 제조 시간 등 회사의 개발 효율을 올해 말까지 2009년 보다 30%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요타는 제조 비용 절감으로 이머징 국가들에서의 판매량을 늘리고 개발도상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발 시스템을 제조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만들어진 차량들은 2014~2015년께 첫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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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