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신용평가는 10일 한솔케미칼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A-/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 요소는 ▲주력 제품의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우수한 성장성 ▲양호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설비투자 규모 증가로 인한 차입금 확대 등이었다.
양현조 평가실장은 "단기적인 증설 투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과점적 시장지위, 안정적인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 등을 감안했다"고 말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한솔케미칼의 영업이익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 수익 창출원 역할을 하는 과산화수소 및 라텍스 매출 비중은 2000년대 초반 40% 수준에서 지난해 기준 약 63%까지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채산성 높은 반도체용 및 LCD용 과산화수소가 전방산업의 신증설에 연동하여 뚜렷한 실적확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계열사인 아트원제지에 대한 라텍스 공급도 가세하는 등 지난 2009년부터 수익성은 한층 개선된 모습이다.
양 실장은 "지난해부터 주력제품 대규모 투자로 인한 자금소요로 차입금 증가가 불가피하지만 영업부문에서의 현금흐름, 유형 및 투자 자산의 담보가치와 충분한 여신한도 등을 고려할 때 재무안정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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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