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유무선 통합 메신저‘마이피플’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메신저 최초로 바다OS에서 이용이 가능한 ‘마이피플 바다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번 마이피플 바다 2.0 버전 출시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바다 등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앱을 비롯해 모바일웹, PC 버전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마이피플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피플 바다 2.0 버전은 바다 2.0 OS를 탑재한 ‘웨이브3’ 등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실시간 1:1 대화는 물론 친구들끼리 그룹을 만들어 그룹 대화도 나눌 수 있다. 또한, 자주 대화하는 친구들은 즐겨찾기로 관리하고, 친구들과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개별 혹은 전체 삭제하거나 이메일로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음성쪽지,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주고 받거나, 마이피플의 특화된 기능인 스티커를 이용해 더욱 재미있게 마이피플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현재 ‘만화속세상’ 인기 웹툰 작가들의 스티커를 비롯해 약140여종의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티커를 보낼 때마다 기부가 되거나, 이벤트에 참여되는 다양한 재미를 부가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고정희 다음 소셜기획팀장은 “지난달 바다 2.0 버전을 출시 함에 따라 국내에 출시된 거의 모든 모바일 운영체제에서 마이피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쉽고 편리하게 마이피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피플 바다 버전은 삼성앱스 혹은 다음 검색창에서 ‘마이피플’을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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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