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16일부터 7개 시중은행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과 금감원은 각각 3명씩 국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외환, SC은행 등 7곳에 파견해 동시에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검사를 통해 가계 및 중소기업 등 은행의 대출현황을 자세히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검사는 특히 지난해 한은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되는 공동검사라는 점에서 그 방향성과 정도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검사 기간은 길어질 수도 있다"며 "법규위반이나 경영상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본회의를 열고 금감원에 공동검사를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하고 이를 금감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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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