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6포인트, 0.15% 오른 2000.40을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사흘 만에 개장, 3월 고용지표가 이제서야 반영돼 1%대 내림세를 보여 최근 한달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고용지표 부진을 선반영했다는 인식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로 9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 역시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2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0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에서 2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2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여 총 18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화학, 서비스를 비롯해 대부분 종목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운수, 가스, 의약품 등만이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화학주들의 실적이 1분기에 바닥을 찍고 2분기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화학대표주인 LG화학이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모바일 광고와 검색 분야에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전망에 NHN은 2%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난 주 강세장을 주도했던 현대차와 기아차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84포인트, 0.58% 상승한 489.6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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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