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 주말 발표된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가 1만3000선을 하회하는 등 약세를 보임에 따라 상승 흐름을 타고 있지만 1140원에 다가가서는 고점인식이 강한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25분 현재 1138.20/1138.60원으로 전날보다 0.00/0.4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0.80원 오른 1139.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전일대비 보합수준으로 되돌려졌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9.50원, 저가 1137.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0.30원 상승한 1138.8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0.30원 오른 1138.80원에서 출발해 1138.00원과 1139.2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4448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전일 미국 고용지표 악재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에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2000선을 하루 만에 회복한 상태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 뉴욕 증시 하락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140원을 앞두고는 고점인식에 따른 네고 물량 등이 출회되면서 상단이 막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증시도 나름 선방하고 있다”며 “버냉키 의장의 멘트는 원론적인 수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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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