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박종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제일기획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와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가 지연돼 1분기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저조한 실적 vs.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제일기획의 1분기 실적은 IFRS 연결기준으로 영업수익 3,133억원(YoY +1.5%, QoQ -45.1%), 영업이익 125억원(YoY -6.4%, QoQ -70.4%), 당기순이익 125억원(YoY +0.2%, QoQ -64.5%)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계절적 비수기이고, 갤럭시 S3 등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계절적인 성수기이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 S3가 2분기에 출시되면서 제일기획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의 고성장에 주목
제일기획의 해외 진출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2011년에도 11개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총 26개국에 진출했고, 2012년에는 미국과 중국에 종합 광고대행사를 인수하면서 해외 비중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중국 매출은 3,6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5%나 증가하며 해외 시장에서 31.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2년에 중국 현지 광고대행사를 인수하면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민영미디어렙(미디어크리에이트)의 영업이 2분기부터 본 궤도에 오르면서 제일기획의 시장점유율은 더욱 상승하고, 광고대행 수수료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한다. 국내에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2011년에 인원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던 해외 부문도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과 삼성전자의 IT제품 경쟁력이 강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충분히 극복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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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