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선물은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이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를 통해 “금주 환율은 국내 정치 이벤트와 중국 경제 지표 발표가 집중된 가운데 이의 결과에 따라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부활절로 주요국들이 휴장인 가운데 미국에서는 수출입물가, 연방예산, 베이지북, 무역수지, CPI/PPI,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중국에서는 CPI/PPI, 무역수지, 외환보유고, 위안화 신규대출,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소매판매, 1분기 GDP 등 굵직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중국 지표 결과에 금융시장이 출렁임을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11일에는 우리 총선이 예정돼 있으며, 금통위에서는 정책 변화가 기대되지 않아 시장 영향력은 제한될 것”이라며 “외국인 배당 역송금 기대와 15일 태양절을 앞두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 가능성 등이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당국의 환율 상승 방어 의지와 네고로 상승 또한 제한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 예상 거래 범위로 1120원~1140원을 제시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미국 달러 약세로 하락 압력이 예상되지만 국내 정치 이벤트에 대한 경계로 낙폭이 제한되면서 113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를 1126~1133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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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