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HMC투자증권 사당지점장
지난 6일(현지시간)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인 굿프라이데이로 미국과 유럽, 홍콩, 싱가폴 등 14개국은 휴장을 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발표가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일 발표된 3월 미국 고용동향이 실망스러운 발표가 이번주초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있다. 또한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유럽국채시장의 불안도 글로벌 증시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라 할 수있다.
반면 중국정부의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소식은 외국인의 우량주에 대한 관심 기대감으로 중장기적인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내국인 투자 대상으로 한정하던 A주를 부양하기 위한 확대로 볼 수있다. 지난해 20% 넘게 하락한 중국 상해 증시는 올해 들어 4%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주가수익비율(PER)는 18.4배였지만 최근 9.7배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
이번주 코스피 시장의 최대 변수는 11일 치러지는 총선이다. 올해의 양대 선거중 하나인 총선은 정권 심판의 전초전과 여야 구조의 변화가 박빙의 양상이 국민들의 선거 참여가 변수가 될 것이다. 총선 지후 열리는 4월 금융통화 위원회의 판단도 주목이 되는 사항이다. 선거 전에 나타나는 대북 리스크 또한 시장의 일시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겠다.
12일 발표되는 3월 고용동향도 주목할만한 지표다. 제조업과 신규 취업자 동향으로 구조적 모습을 전망할 수 있다.
이번주 목요일의 옵션만기도 있다. 대부분 무난히 넘어갈거라는 전망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 포지션과 삼성전자, 현대차등의 시가총액 강세 때문이라는 대부분의 긍정적 전망이 오히려 현물시장의 집중화 모습을 이용한 매매스킬 모습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다.
지난주 최고 이슈는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였다, 스마트폰 판매호조와 2분기 반도체시장 호조 예상 등 어닝서프라이즈로 당초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5조1180억을 넘는 5조8000억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로 2030을 돌파하지는 못한 장세로 마감했다.
이번주도 이른바 전차(電車)군단과 은삼차로 불려지는 양극화 모습 전개 여부가 핵심이다. 전차기업의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3개 기업이 시가총액 비중의 28.1%차지하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울상을 보이고 있다.
전차군단 이후 주도주로는 화학과 철강의 소재 기업을 예상하나 아직 실적 뒷받침의 부족으로 전차군단의 행진이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총선, 옵션 만기일,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의 단기적 이슈와 실적 발표와 금통위 발표등의 근본적인 정책요소가 혼조된 한주간이다. 미국의 실적발표와 유로존의 불안감이 있지만 중국의 투자 확대 소식도 있다.
이번주 관심 종목은 현대차의 신고가 행진 여부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등의 부품관련주의 상승여부이다. 두산인프라코어, 베이직하우스, 제닉의 중국관련주도 관심권이다. 장세가 쉬어간다면 한전, 한국가스공사 등의 공공기관도 주목할 수있다. 스몰캡으로는 실적호전의 윈스테크넷이 관심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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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