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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결혼식…이재현-이재용 회동 불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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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유산상속분쟁으로  긴장국면인 삼성그룹과 CJ그룹의 오너 3세 사촌지간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가문 결혼식장 만남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6시30분 호텔신라에서 열리는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의 장녀 나영(30)씨의 결혼식에  범 삼성그룹 주요 친인척들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CJ그룹에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이재현 회장이 참석을 못하고 대신에 부인인 김희재씨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할 방침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삼성그룹에서는 가문내 경조사에 잘 참석하지 않는 이건희 회장대신에 이재용 사장이 참석을 한다.

이에따라 범 삼성가 결혼식에서 법적 다툼을 전개중인 이건희 회장과 이 회장의 맏형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이재현 회장 부친)의 아들간 만남이 성사될지, 또 성사된다면 오너 3세들간의 현안관련 의견나눔이 있을지 재계에서는 눈길을 모았으나 개인 사정등으로 만남자체가 불발될 게 확실시 된다.

또  이른바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부의 조모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은 삼성그룹 CJ그룹 신세계그룹등 가문 주요인사들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나 최근의 유산상속 분쟁의 여파와 개별 사유로  범 삼성가의 큰 모임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관측된다.

이인희 고문은 이건희 회장의 손위 누이이며 삼성가의 맏이다. 이 고문은  이번 상속분쟁에서 이건희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업계에서는 이건희 회장에 대한 이맹희씨 등의 상속권 소송이 서로간에 불편한 관계를 만들면서 상대적으로 불참하는 인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들 했다. 

한편, 나영씨는 로펌 김앤장 소속 한상호 변호사의 장남 경록(33)씨와 이날 호텔신라에서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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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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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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