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활기를 잃은 모습이다. 휴일을 앞두고 한산한 거래량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 증시가 아시아 증시의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간밤 연휴를 앞둔 뉴욕 증시가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유럽도 스페인을 중심으로 불안한 기류를 이어간 것이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짖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아시아시장에서는 대만 증시가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이던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홍콩증시는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에 발목이 잡힌 모습이다. 다만 개장초 1% 이상 하락한데 비해서는 낙폭이 다소 둔화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9699.59엔으로 전날보다 0.7%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도 전날보다 0.69% 내린 826.6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럽 금융 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재 부각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월 미국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엔화 강세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뉴욕시장에서 유로/엔은 0.63% 하락한 107.63엔을 기록한 뒤 도쿄시장에서 107.33엔까지 다시 0.25% 더 하락하고 있다.
한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와 전날 미국 고용지표 호조세에도 투자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0.02% 내린 2028.4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030선 반등을 시도하며 엎치락 뒤치락 했지만 여의치 않은 모습.
전날 사흘 만에 개장하면서 급등했던 중국 증시가 이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58분 현재 2293.43포인트로 전날보다 0.39% 후퇴하고 있다.
한편, 대만증시는 전자와 금융업종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다. 가권지수는 오전 10시 58분 현재 7662.33포인트로 전날보다 0.29% 오르고 있다.
홍콩증시는 '성금요일'을 맞아 휴장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