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재차 3.5% 초반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너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모멘텀이 둔화되는 국내외 거시 여건을 감안하면 3년물 금리가 다시 3.5% 초반대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채 10년 금리가 현재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분석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대외 여건에 따른 금리 하락이 이뤄졌으나 내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부문 일자리 지표에 더 큰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국채 발행 금리가 10년물 기준 7bp 상승한 것을 비롯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긴축 재정의 수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수건수가 예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발표됐지만 프랑스 국채 발행금리가 상승하고 유로존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장 전반에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는 "장기 금리 박스권 상단에 위치한 국고 3년 금리는 기간 조정을 통해 포트폴리오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금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3.52~3.59%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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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