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선미 기자] 영란은행(BoE)은 아직까지는 현재의 경기부양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지난 2월 양적 완화(QE) 규모 확대 이후 통화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oE는 이날 열린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009년 3월 이후 사상 최저치인 현행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자산 매입 규모 또한 3250억파운드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실시된 조사에 참여한 56명의 전문가들은 BoE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양적 완화 규모를 고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월 BoE는 취약한 영국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양적 완화 프로그램의 규모를 3개월에 걸쳐 이전보다 500억 파운드 확대한 3250억 파운드로 늘린다고 밝힌 바 있다.
BoE는 지난해 말 위축세를 보인 영국 경제가 올해는 변동성이 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영국이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조짐이 나타나면서 지난 2월 발표한 3개월간의 자산매입이 종료되는 시점인 5월에 열리는 회의에서도 BoE가 유동성 투입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강화되고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