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오전 블룸버그통신에 게재된 ‘이라크, 현대건설 제재 가능성’ 기사는 현지에 떠도는 음해성 루머를 기사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라크 전력부가 현대건설이 이라크 동부 안바르주(州)에 디젤 터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음에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점을 문제로 블랙리스트 명단 추가와 벌금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기사가 보도된 직후 현대건설은 해당 기사의 제재대상이 현대건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이라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현대중공업이 제재 대상업체라는 설도 나돌았으나 현대중공업은 "디젤 터빈은 회사의 제조상품 자체가 아니다"라며 제재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블룸버그의 보도는 현지에 나돌고 있는 음해성 루머를 기사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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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