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더욱 강해지면서 미국 자동차업계의 '빅3'로 꼽히는 'GM', 포드, 크라이슬러가 지난달에도 호조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GM은 3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총 23만 105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소매 판매는 전년비 14% 늘어나며 전체 GM 매출의 7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31일 현재 기준으로 GM의 자동차 재고 물량은 71만 3008대로 밝혀졌다.
포드자동차는 지난달 총 22만 3418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5% 증가를 보였다. 포드의 지난달 판매량은 3월 판매 실적으로는 5년래 최고 기록이다.
또 크라이슬러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이로써 크라이슬러의 전년 동기 대비 자동차 판매는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닛산도 3월 판매량에서 12.5%의 증가를 보였고 폭스바겐은 무려 35% 급성장하면서 지난 1973년 이후 최고의 3월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외 대부분 업체들의 지난달 판매량 역시 전년 대비 상당 수준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