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스페인정부는 2012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79.8%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정부는 2012년 세부예산안에서 이같이 밝히며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11년의 68.5%에서 약 11%p 증가하는 수준이다.
스페인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채무위기를 겪고 있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유럽연합(EU)이 권고하는 상한선인 60%는 큰 폭 상회하고 있다.
또한 내핍안 시행 과정에서 경제성장을 촉진할 여력이 부족해 재정적자 비율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