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량이 증가하고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로 현대차 27만4000원, 기아차 8만5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달 글로벌 공장 출하량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9%, 7.1% 증가했다. 양사의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각각 16.4% 및 11.7%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윤필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내수판매가 전년대비 각각 9.5% 및 8.2% 감소하며 작년 10월부터의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수출 및 해외공장의 출하 호조로 전체 판매량은 증가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의 경우 작년 3월 울산공장 노사 협의 지연에 따른 생산차질로 야기된 기저효과 때문에 전년대비 수출(+42.3%) 개선폭이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윤 애널리스트는 "현재 현대차 및 기아차는 올해 예상 수정 EPS 기준 각각 6.3배 및 7.7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타 업종 대비 1분기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있어 완성차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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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