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3일 원/달러 환율이 주거래 레벨을 1120원대 중반으로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지표 혼조에도 불구하고 미 제조업황 기대심리 개선이 국제금융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를 견인한 가운데 역외환율도 이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며 "원/달러 환율 1120원대 중반으로 주거래 레벨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초 환율 상승을 견인했던 글로벌 달러 반등이 3월 중반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세계 경기 우려도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 혼조와 미 제조업 기대 속에 다소 누그러진 까닭에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다만, 이번 주 후반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 둔 경계와 배당 수요 유입 기대는 유효하고 달러/엔 반락에 따른 엔원 숏크로스 청산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며 "원/달러의 낙폭은 1120원대 초반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지영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는 1123.00~11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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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