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현대제철에 대해 "3월 이후 봉형강류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작년 철광석 및 유연탄 가격 하락 당시 계약됐던 저가의 원재료가 3월 말경부터 투입됨에 따라 2분기 실적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7.6% QoQ, -3.1% YoY), 영업이익 3,228억원(+106.8% QoQ, -21.1% YoY)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3만4000원을 유지했다.
<리포트 주요 내용>(강태현 애널리스트)
1분기 영업이익 1,561억원(-48.2% QoQ) 전망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K-IFRS 별도기준)은 매출액 3.6조원(-6.5% QoQ, +2.9% YoY), 영업이익 1,561억원(-48.2% QoQ, -49.5%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의 주 원인은 판재류 판매가격 하락과 봉형강재의 롤마진 축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판재류 가격인하는 자동차용강판 가격 인하에 따른 자동차향 열연 가격 인하와, 조선사와의 협상에서 톤당 7만원 인하가 결정됨에 따른 후판 판매가격 하락이 원인이다. 또한 봉형강의 1~2월 비수기로 판매가격 반등이 지연되었고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롤마진 축소(약 4만원/톤 감소)로 수익성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한다.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107% 증가 기대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7.6% QoQ, -3.1% YoY), 영업이익 3,228억원(+106.8% QoQ, -21.1% YoY)으로 전망한다. 근거는 1) 3월 이후 봉형강류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판매량 증가(+11.4% QoQ)와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14.0% QoQ)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 또한 작년 철광석 및 유연탄 가격 하락 당시 계약되었던 저가의 원재료가 3월 말경부터 투입됨에 따라 2분기 원재료 투입원가 감소효과(-6.4% QoQ)를 전망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4,000원으로 유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4,000원을 유지한다. 매수추천 이유는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실적 증가 폭이 크고 2012년 추정실적 기준 PBR 0.9배로 PBR 밴드 상 하단에 위치하여 벨류에이션 매력도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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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