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그루폰이 정규장에서의 17%에 가까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뒤 마감 후 거래에서는 추가 하락이 멈춘 뒤 반등하고 있다.
4분기 실적 수정치를 내놓은 뒤 두 곳의 애널리스트로부터 투자의견 하향조정이란 악재를 맞은 그루폰슨 장중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2일(현지시가) 미국 마감 후 거래에서 그루폰은 1.2% 오른 15.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루폰은 앞서 정규장에서 고객들의 환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을 발표한 후 17%나 급락했었다. 그루폰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은 4분기 매출액을 2260만 달러, 순이익을 주당 4센트 하향 수정한 뒤에 연례보고서의 "실질적인 취약점"을 경고했다.
이에 대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그루폰에 대한 투자의견을 당초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나아가 스타이펠 니콜라스의 조던 로한 분석가는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변경했다.
그루폰 외에 마감 후 거래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종목들 중 하나는 바스코 데이타 시큐리티 인터내셔날이다. 피델리티 내셔날 파이낸셜에 인수된 이후 S&P 스몰캡 600지수에 오샬리스(O'Chaley`s)를 밀어내고 이름을 올린 것이 활발한 거래를 이끌었다. 바스코는 보합권인 10.79 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정규 장에서 미국 증시는 2분기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가볍게 시작했다. 미국 제조업 경기의 개선 흐름이 유로존 경기침체에 대한 걱정을 희석시키면서 부담을 더는 모습이었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 52.45포인트 오른 1만 3264.49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도 0.74% 오른 1418.90을 기록했다. 나스닥지수 역시 0.91%, 28.13의 상승폭을 보이며 3119.70에 하루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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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