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간밤 뉴욕 시장에서 거래된 금 선물 가격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증시와 원유의 상승세도 주요 금속 시장의 오름세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6월 선물가는 7.80달러, 0.5% 오른 온스당 1679.7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근월물은 1664.40달러~1685.40달러 범위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초반 금 선물 가격은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3월 제조업 경기가 다소 빠른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로 전월의 52.4보다 개선됐으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3.5에 부합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금이 안전자산보다는 전형적인 금속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와 원유의 오름세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인도의 결혼철을 앞두고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주요 금속 선물도 상승했다. 뉴욕시장에서 은 선물 5월물은 6센트, 1.9% 오른 온스당 33.10달러에 거래됐으며 전기동 5월물은 10센트, 2.5% 상승한 파운드당 3.92달러를 기록했다.
또 백금 7월물은 10.80달러, 0.7% 오른 온스당 1654.90달러를 기록했으며 팔라디움 6월물은 4.70달러, 0.7% 상승한 온스당 658.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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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