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만도의 1분기 매출액이 견고하게 증가하고, 수익성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만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한 1조 25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와 GM 등 기존 주요 고객으로의 매출추이가 견고한 가운데 Geely와의 합자회사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75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6.0%로 전분기 4.4% 대비 크게 회복되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항공운송으로 인한 긴급물류비, 예상치 상회한 성과급, 희토류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재료비 상승, 기말환율 변동에 의한 기타영업손실 등이 소멸 또는 완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도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전년대비 19.1% 늘어난 7.28조원으로 잡고있는데 이미 1~2월 누적으로 1.2조원을 달성했다"며 "수주가 뒷받침하는 가파른 외형 증가와 함께 전장부품 비중 확대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은 중장기 수익성 개선의 가장 중요한 근거"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가 개발한 주요 안전/편의사양(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중 LKAS(차선이탈경고시스템)와 BSD(사각지대경고시스템)가 곧 출시 예정인 싼타페 후속과 K9에 각각 장착될 예정이다.
그는 "만도의 ADAS 관련 수주는 '10년 960억원, '11년 1830억원에 이어 올해 3000억원을 상회해 총 신규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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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