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상반기 유럽과 북미의 경기 회복세가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현지시간) OECD는 세계 주요국에 대한 경제전망 중간 평가를 통해 현재의 회복세가 단기에 그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OECD는 올해 1분기 및 2분기 주요 7개국(G7)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1.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경제성장률은 노동시장 개선에 힘입어 연율 기준 1분기 2.9%, 2분기 2.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내 실업률 하락에 따라 경기신뢰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가계의 경제 개선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OECD의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과거 수치들과 비교했을 때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러나 북미와 미국의 성장이 빠른 반면 유럽은 여전히 약하다는 속도의 차이가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중기적으로 통화정책을 통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