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전 6시 0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대형 유조선 업체 프론트라인(FRO)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숏커버링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웰스 파고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프론트라인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3~4달러로 제시했다. 향후 주가가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약 2주 동안 프론트라인의 주가가 70% 가까이 오른 것은 대규모 숏커버링으로 인한 결과라고 웰스 파고는 전했다. 밸류에이션이 유지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얘기다. 따라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전략이 아니라 비중을 크게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분간 숏커버링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반락이 그간의 상승폭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웰스 파고는 경고했다. 특히 프론트라인의 장기 펀더멘털이 부실하고, 순자산가치가 주당 마이너스 4.29달러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