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가 주주총회에서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DGB금융은 23일 오전 10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00원 배당에서 16.7% 증가한 것으로 배당성형은 4대 금융지주 평균 13.3%보다 높은 15.3%로 나타났다.
DG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5억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51억원이다. 다만, DGB금융이 지난해 5월 출범했다는 점을 감안해 1/4분기 대구은행의 실적을 포함할 경우 연결 당기순이익은 3058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실적은 은행부문의 영업력 강화와 수익원 다원화, 부실여신 감축 등을 통해 자산 성장과 충당금 감소의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춘수 회장은 “지난 해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어려워진 국내외 경제환경과 치열한 영업경쟁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이 합심해 알찬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그룹시너지를 강화하면서도 안정된 경영기반을 구축하는데 그룹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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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