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지난 2월 확정치인 49.6보다 낮은 49.6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민간경기 또한 프랑스와 독일 제조업의 가파른 위축세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이 새로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아시아 증시는 현재 일본과 홍콩이 약 1% 하락중이며, 중국이 0.6%, 한국이 0.3%, 대만이 0.2% 하락하고 있다.
MSCI의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주가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0.47% 가량 하락한 436.35를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하락하고 있다. 수출 관련 주들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혼다 자동차는 현재 2.29%, 소니는 2.85% 밀리고 있다.
중국 관련주도 약세다.
중화권 증시도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2359.55포인트로 전날보다 0.68% 내리고 있으며 항셍지수는 2만 677.24로 전날보다 1.07% 밀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가 2350~2450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대형 외주기업인 리펑(Li & Fung Ltd.)이 중국의 부진한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영향을 상쇄시키며 현재 3.36% 상승중이다.
가권지수는 현재 8038.30포인트로 전날보다 0.27% 후퇴하고 있다.
개별종목으로는 중국과 대만이 위안화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LCD 패널 수입세를 늘릴 것이라는 발표 이후 액정 제조사인 AUO와 CMI는 각각 1.32%, 1.33% 하락하고 있다.
한국 증시도 2020선을 지키지 못하고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현재 2019.08로 전날보다 0.3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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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