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대내외 여건이 채권시장에 우호적임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극복하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김남현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무너진 매수심리를 단기간에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과 유럽 경기둔화 우려감이 퍼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이 강세를 보인다"며 "특히 뉴욕채권시장은 사흘째 강세"라고 설명했다.
2050선을 횡보하던 코스피가 최근 이틀간 하락한 것도 채권시장에는 호재라고 평가했다.
다만 "무너진 매수심리로 원화채권시장이 최근 약세를 극복하긴 어렵다"며 "약세장에 대한 기술적 반등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급적으로도 당분간 매수세력 실종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증권사 연말결산이 다음 주로 다가오고 있고 외국인 또한 장외채권시장에서 국채 매수를 주저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전일 미국채 시장 거래량도 불과 2590억달러에 그쳐 지난해 일일거래량 평균치 2680억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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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