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두 번째 샷이 OB가 났을 때를 보자. OB 발생 가능성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잠정구를 치고 가면 되는데 아마추어골퍼의 대부분은 ‘어디 가서 보자’며 잠정구를 마다한다.
현장에 도착해 OB가 난 것을 확인한 뒤 그 근처 적당한 곳에 드롭한 뒤 친다. 물론 이 경우 규칙 위반이다. OB난 분실구는 앞서 플레이한 지점에서 플레이해야 한다(규칙 제27조 1항). 이를 위반하면 2벌타다.
파4홀에서 두 번째 샷이 OB가 났을 경우 그 다음 샷은 OB 1벌타를 포함헤 4타 째가 된다. 잠정구를 쳐서 그린에 올리면 4온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잠정구를 치지 않고 OB를 확인 한 뒤 그 근처에 드롭한 뒤 치면 5타 째가 된다. 아마추어골퍼들은 관행적으로 두 번째 샷을 친 지점부터 OB 경계선을 넘은 지점까지의 거리를 1타로 더 계산하기 때문이다.
결국 잠정구를 쳤으면 4온이 될 수 있는 것을 5온이 되니 1타를 손해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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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