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1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밤 사이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턴이 중국 철강 생산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보다 1.1% 하락해 예상보다 부진했고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다만, 유로화가 지지되고 네고 물량도 유입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가보다 상승 폭을 낮추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30분 현재 1126.20/1126.60원으로 전날보다 1.35/1.75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4.00원 오른 1128.9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28.90원, 저가 1126.1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4월물은 전날보다 2.00원 오른 1128.8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1.90원 오른 1128.70원에서 개장해 1128.30원과 1130.1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6942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일단 네고 물량도 좀 나오고 있고, 유로화와 호주달러가 지지되자 매수 포지션 처분이 나오면서 개장가보다는 좀 밀렸다”고 말했다.
그는 “방향성은 애매하지만 어제 종가 밑으로 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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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