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엔화약세로 엔/달러 환율이 단기 상승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추세 형성을 위해서는 미국 통화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KTB 투자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가 중국 경기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에 안전자산 성향 강화되며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택시장이 빠른 회복 보다는 완만한 속도로 진행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85엔 이상으로 강하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통화정책이 변화하는 조짐이 좀더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일본 엔화 매도 포지션의 증가하면서 약세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달러당 80엔대 초반 이상의 추세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와 주식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국제 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산 가능 소식 등 공급 감소 불안감 해소로 하락 마감했고 금값은 증시 약세와 중국 인도 등의 수요 둔화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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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